도예를 전공을 하고 학교에서 지내고 있다. 평생의 직업이 되었다.

늘 작업할 수 있으며 도예의 길을 걸어갈 수 있음에 감사한다. 그 길에서 만난 수많은 학우들을 가슴에 기억하며, 부족함을 일깨워주고 격려해준 친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처음부터 소상히 오래된

미래를 열어준 선배들과 스승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는 저녁, 조금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세상에 다시 나서게 해주었던 따뜻한 마음을은 지금도 내 가슴에 큰 빚으로 남아있다.

흙을 즐기며 마음을 나누면서 후회 없이 이 길을 따라 묵묵히 여행을 계속할 것이다.

- 작가 노트 中 -

<곽태영>

1956년 서울 혜화동 출생

1980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 졸업

1984년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산업공예과 요업디자인 전공

건국대학교, 목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성대학교, 홍익대학교 강의

1986~1992 인하공업전문대학 산업공예학과 교수 역임

1992~현재 건국대학교 디자인대학 도자디자인 전공 교수 재직

호주 시드니의 National Art School 방문작가, 호주국립대학(ANU) 연구교수 역임

한국디자인학회와 한국기초조형학회 논문 편집위원과 한국 현대도예가회 부이사장,

한국화예디자인학회 회장 역임

2000~2002 글로벌캠퍼스 교무처장 수행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운영위원장 역임

현재 한국미술협회 현대공예창작회 환경도예가회 한국기초조형학회 회원,

2013년 2015년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

개인전 8회 개최, 기획전 및 단체전 300여회 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