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 2012-초.대 Geu-Reut 2012-Invitation
장소 : 이도갤러리
날짜 : 2012-04-19 (목) 22:36 조회 : 2982
기간 : 2012. 04. 19(목) ~ 2012. 05. 20(일)




< 이도갤러리 3월 전시 >

그릇 2012-초.대 Geu-Reut 2012-Invitation




[전시 개요]




전시명 : 그릇 2012-초.대 Geu-Reut 2012-Invitation
일정 : 2012년 4월 19일(목) - 5월 20일(일)
Opening Reception 4월 19일 오후 5시
장소 : 이도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0-6
부대행사 : 그릇과 음식에 관한 생생토크
1부/푸드스타일리스트에게 듣는 음식과 그릇 / 2012년 4월 25일(수) 오후 2시
2부/도자작가에게 듣는 그릇과 음식 / 2012년 5월 9일(수) 오후 2시
전시설명 :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오후2시,4시
문의 : Tel.02 741 0724, email. galleryyido@hanmail.net
기자간담회 : 2012년 4월 12일 오전 11시, 이도갤러리 3층





[전시 소개]


. 파티는 과거 프랑스의 귀족, 부르주아들이 일상 생활공간을 새롭게 단장하여 연회, 토론, 공연 등을 즐긴 사교문화 '살롱'에서 비롯되어

현대에 와서는 동호인, 지인들의 모임, 특정 이벤트 등 음식과 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삶의 질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여가, 문화 생활이 중시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의 관심사에 대한 모임과 소통의 공간이 온. 오프라인으로 확장된 오늘의 우리 문화 속에서, ‘파티’는 우리의 전통 잔치와는 다른 특성과 형태를 가지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장소, 형태, 시간, 음식 등에 따른 다채로운 형식의 생활문화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파티는 컨셉에 따라 파티의 성격과 주최자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종전 ‘잔치’와 ’파티’가 별반 다르지 않게 받아들여졌던 우리의 ‘모임’에서는 먹거리가 우선이었지만 오늘날 파티의 축제문화에서 파생된 연희로서 퍼포먼스적 특성을 띄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개개인이 모여 주체적으로 소통을 나누는 소모임 “홈파티 문화”를 중심으로, 음식 및 리빙스타일을 선도하는 푸드스타일리스트 3인과 담긴 음식을 빛 내고, 파티의 아이덴티티를 그릇으로 나타낼 도자작가 3인의 협업과정을 통해 소모임 파티의 트랜드를 제안합니다. 또한 전시기간 중 부대행사로 도자작가와 푸드스타일리스트, 세프 등 그릇의 디자인과 음식을 만들고 아름답게 프레젠테이션하는 전문인들과의 만남과 의견교환을 통해 보다 발전적인 우리 도자그릇의 방향을 모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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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애 + 윤상종

개인의 관심사와 취향을 공유하는 뉴 제네레이션 모임을 주제로 한 <The Taste of Others> 섹션은 
푸드 스타일리스트 홍신애와 도자작가 윤상종이 만나 건강과 자연을 생각하는 가든 파티입니다.
자연의 재료와 음식을 즐기는 슬로우 푸드, 그리고 문화를 공유하며 ‘느림의 삶’으로 돌아가자는
커뮤니티 파티로서 삶의 태도에 대한 작은 실천을 공감하고 나눕니다.
윤상종 작가의 작품은 뉴욕현대미술관(MOMA)에서 인기를 떨친 식물 시리즈를 토대로
숲과 나무 등이 그릇에 스타일링 됩니다.











푸드스타일리스트
홍신애

나인스파이스대표   

GS홈쇼핑 전속 요리전문 게스트

공중파, 케이블TV, 라디오 요리 영화, 드라마 요리 스타일링

신애의 소문난 아이밥상 집필

맛없으면 신고하세요 홍신애 요리책 집필

 

도자작가 윤상종

세라블루 운영

홍익대학교공예과 도예전공, 대학원졸업

일본 모리 마사히로 산업디자인연구소 연수

MoMA미술관아트샵 한국작가대표 입점











Play with Shadow

박연경 + 안정윤



푸드디렉터 박연경과 도예작가 안정윤이 참가하는  <Play with Shadow>섹션은
일상의 전환을 제안하며 사회적 사교모임을 위한 고급스러우면서 감성을 일깨우는 칵테일파티입니다.
각종 요리관련 방송과 푸드컨설팅, 메뉴개발, 쿠킹쇼 등 음식 관련한 현장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연경은 어두운 공간에서 그림자를 이용한 퍼포먼스적 표현을 통해 몽환적인 칵테일 파티를 연출합니다. 파티는 한편의 종합예술축제라 여기는 그녀는 음식과 그릇, 음악을 조화롭게 펼쳐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홈 파티를 제안합니다. 자연물의 형태, 사람의 온기를 담은 작품을 지향하는 도자작가 안정윤은
콘템퍼러리한 파티 공간을 그릇 하나하나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전체적인 그릇을 매치했을 때 서로 어울리는 모노톤의 모던함으로 따듯하게 표현합니다.










푸드디렉터
박연경

CNC(푸드디렉팅회사) 대표, 세계식문화연구소 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환경위원회 요리자문위원 역임

미국 CIA ,프랑스 LE CORDON BLEU, 호주 DEAKIN UNIVERSITY Wine Sommelier과정 수료

방송출연(공중파, 종합편성채널 ,라디오 푸드관련 프로그램 고정 출연)

방송, 광고, 저널, 기업체 Food Directing(Menu Consulting & Development, Food Styling, 요리대회심사, 컬럼기고

 

도자작가 안정윤

중국 경덕진도자학원 국제교류 가을학기 수료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산업공예과 요업디자인졸업

개인전7, 단체전 다수










Korean Touch

정효진 + 이능호


푸드스타일리스트 정효진과 도자작가 이능호가 협업한 <Korean Touch>섹션은
우리의 전통음식을 테이스팅 부페 스타일로 재 구성한 한식 파티로 지인이나, 특별히 외국 손님과 편안하고
즐겁게 한국의 정서를 교감하는 파티입니다. 한국적인 멋을 부담스럽지 않게 표현 하고자 하는 정효진 푸드
스타일리스트는 간결함과 정갈함, 따스함이 깃들여진 음식과 식 공간 연출을 통해 사회문화에 변화에 따른
우리 음식과 그릇, 그리고 담음새의 변화와 입체감 있는 구성으로부터 한국음식의 현대적인 맛과 멋을
제안합니다.
풍성하지만 평면적인 기존의 한식 상차림은 이능호 작가의 작품을 통해 높낮이, 크기의 변화로 입체적인
상 차림으로 연출되고, 투박한 흙의 질감으로 표현된 한국적 정서, 이와 대비되는 블랙, 화이트 색의 모던함으로 식탁 위의 리듬감과 집중도를 높이도록 구성됩니다.








푸드스타일리스트 정효진

청강문화산업대학 교수

Grand Magasins Le Printemps In Paris 실내장식 디자이너로 활동.

프랑스 라이센스 잡지 ‘Marie Claire Maison'에서 라이프스타일전문기자

다양한 잡지의 요리 컬럼과 요리책, 식품광고분야 푸드스타일링

 

도자작가 이능호

국민대학교 도예과졸업

게인전 5, 단체전 다수











< 그릇과 음식에 관한 생생토크 >





전시 기간 중에는 이번 전시에 참가자들과 관련 전문인들이 함께 하는 그릇과 음식에 관한 토크쇼가 진행됩니다. 사회문화 변화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식 생활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음식과 그릇에 대한 용도와
쓰임새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음식을 만들고 연출하는 사람은 실질적으로 어떤 그릇을 선호하며, 그릇의 선정과정이나 새로운 식기의 필요성 등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한 다양한 제안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그릇을 만드는 도자작가들에게 도자란 어떠한 대상인지, 도자의 역사적 의미, 그리고 그릇이 발상되고
만들어지는 과정, 사용법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도자작가와 실 사용자들의 간극을 좁히고
도자작가와 푸드스타일리스트 각자의 시각에서 발의된 우리 도자그릇의 발전적 방향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와 의견을 나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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