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展
장소 : 수원화성홍보관 기획전시실(화성행궁 광장)
날짜 : 2010-08-05 (목) 14:39 조회 : 2013
기간 : 2010. 08. 14(토) ~ 2010. 08. 22(일)

<플러스정보서비스>

 

“ 희희낙락 ” 展

 

공동 기획 : 원경환. 장혜홍

1.주제 : “ 희희낙락 ” 展

2.기간: 수원화성국제연극제 기간 ( 8월14일.토요일 - 8월22일.일요일) 9일간.

3.장소: 수원화성홍보관 기획전시실

4.참여작가 : 원경환. 우관호, 신이철, 이은하, 이재준, 강경연, 김은정,

안민성, 김일완 장혜홍, 박용국, 김경환, 임하영, 정지영, 송준규, 박정근 총 16명

 

<개최목적>

수원화성국제연극제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200년 유서깊은 수원 화성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살아있는 생명체로서의 화성으로 거듭 태어 날 수 있도록 세계문화유산 성곽과 건축물을 배경으로 야외에 설치된 무대 및 자연조건 속에서 펼쳐져 연극과 城 그리고 인간과 소통 하며, 대사 위주의 연극 뿐만 아니라 소리, 빛, 움직임, 다양한 오브제 등을 사용하여 현대공연예술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복합장르, 탈장르 공연의 등용문이 되는 국제연극제이다. 올해는 연극, 무용극,넌버벌퍼포먼스등으로 구성된 한국, 러시아, 터키, 체코, 일본, 이스라엘 6개국이 참가하는 공연과 다양한 시민축제행사가 진행되어 즐거운 감동과 참여를 선사 할 것이다.

본 전시는 수원화성국제연극제 초대 기획 행사로 연극의 요소를 미술로 표현 하는데 있어 다양한 사고로 해석한 연극과 미술을 합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시각적인 미술적 환경이 공연언어인 연극이라는 상황을 스토리테링의 미술로 표현했으때 일어나는 새로운 문화적 담론을 제시하며, 이는 문화의 중앙 집중화 현상으로 인한 지역의 상대적 빈곤감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빛나는 성곽과 건축물 그리고 전통 깊은 수원에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현대미술 작품이 수원화성국제연극제와 더불어 다양한 창의적 사고를 연극과 미술이라는 소통의 장을 현시대 문화언어로 표현하여 21세기 세계속으로 성장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연극이 현대 미술 작품을 통해서 얼마나 아름답게 조화 될 수 있나를 보여 주고자 한다.

또한 수원화성홍보관 기획 전시실이라는 공간속에서 미술을 연극처럼 표현하는 상황을 펼쳐 보여 새로운 문화 비젼을 탐색하고, 화성행궁 광장에서 펼쳐질 수원화성국제연극제 주무대와 연결한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세계 예술가들이 모여 새로운 공연 펼쳐 보이는 연극속에서, 현대 미술을 접목시켜 시민들 스스로 깊이 있고 다양한 미술체험을 통하여 문화행사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유도한다.

 

 

<기대효과>

수원화성국제연극제 기간 동안 기획 행사로 초청되어 개최되는 본 전시에 출품하는 작가는 실험성을 적극적으로 표출하는 작품성을 추구하며, 현대미술 특유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정신세계를 대중과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것이다.

또한 華城의 아름다움과 연극을 소재로 다양한 연령층의 작가가 제각기 다른 해석의 작품을 제작하는데 있어 연극과 미술의 크로스오버(Crossover)적 소통을 자연스럽게 연출하게 될 것이며, 이는 시각 표현적 미술 환경이 연극이라는 상황을 스토리테링이라는 이야기 미술적 언어로 표현하여 시민들이 즐기고 느낄 수있는 새로운 제시가 될 것이다.

이미 현대예술에서 연극은 대사가 아닌 시각효과의 극대화 작업으로, 미술은 새로운 매체와 설치를 통한 연극적인 놀이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데, 그렇기때문에 이번 전시는 연극과 미술의 관계를 주제로 한 또 한편의 극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연극을 현대미술로 전환하는 것, 이런 열려진 예술관을 이해하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이 본 전시의 의도이며 현대를 살아가는 미술작가들의 또 다른 도전이다.

 

<작품사진>

원경환 /Untitled/ 가변설치

 

장혜홍/사색공간 2010/ 한국전통보자기/가변설치

 

우관호/인간이라는 것 / porcelain/가변설치

 

강경연/白日夢 / 200×200×200(cm) / ceramic, 혼합재료

 

김일완/ The space 3P / 27×27×63 (cm) /점토(분청토+옹기토)

 

김경환/의자(chair) 사이즈: 650*400*650mm 재료:철(iron)

 

송준규/R-Structure II /23x25x51cm/ 석기점토, 1230℃ 환원소성

 

이재준/가변설치

 

정지영/ "사랑의 속삭임: 숨결" (Whisper-Romance:Breath)/62.23 x 45.72cm /수제 종이, 종이실

 

임하영/Dreaming Birds (꿈꾸는 새) /  silk, cotton, 혼합재료

 

김은정/still_life1008 /가변설치 /혼합매체

 

박정근/돌아보다/가변설치/ 도자

 

이은하/ 플라워2010 / 가변설치

 

박용국/ 보금자리 /1100mm×1100mm×1400mm /Stainless steel + Bronze

 

신이철/ Rect 2010/ 가변설치/mixed media

 

안민성/mixed media

 

                             주 최 : 재단법인 수원화성문화재단

주 관 : 수원화성 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

후 원 : 문화관광부ㆍ수원시ㆍ 경기문화재단

협 찬 :  

 


   

QR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