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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포네티브스페이스, 헤이리 예술마을
날짜 : 2009-10-20 (화) 13:47
조회 : 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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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09. 10. 10(토) ~ 2009. 10. 3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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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정보서비스>
'IN-Between'
이춘복 최영희 2인전

전시 기간: 2009.10.10 sat - 10.30 fri
관람 시간: am11:00 - pm 6:00 월요일 휴관
전시 장소: 포네티브 스페이스, 헤이리 예술마을
www.ponetive.co.kr 031)949-8056
작업에 대하여..
연속된 선(線)과 불규칙한 점들로 이중의 벽을 만들어 세우고, 이점과 선들을 즉흥적으로 조함, 교차시켜 표면을 투과하는 빛의 양이 다르게 만들어 준다. 점과 선은 작업 과정과 표현의 도구이며 요소가 되며 간혹 미리 계획하여 전체 형태가 만들어지지만 대부분 빛과 그림자를 고려하여 즉흥적으로 만들어 나간다. 나는 직선과 곡선으로 구분하기 애매하고, 정적인 이미지들로 만들어진 대상을 좋아한다. 일견 나의 작업을 건축적인 형태로 볼 수 있겠지만 내가 하고자하는 작업은 경계가 애매하고 자유로워 만지기 어려운 구름을 표현하는 일과 같다.
이춘복



나는 우리들이 이해하고 있는 세계와 현실세계와의 사이에서 생기는 상위(相違)에 대해 고찰하고 그 표상의 이미지를 프랙탈과 결부시켜 조형화하고 있다. '있는 그대로'가 아닌, 단지 그렇다고 '생각되어지고 있다'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를 비롯한 환경으로부터 파생되는 것들은 많은 고정관념과 단편화된 이미지, 인습적인 감각을 초래한다. 실제의 세계를 전체라고 간주한다면, 지금의 세계에 대해서 확실하게 이해했다고 믿어버린 상은 실체와 거리가 있을 지 모른다.
일견 덩어리처럼 보이는 것일지라도 그것은 표상일 뿐 실제는 무수한 공동(空洞)의 집합체일 수 있다. 나는 '덩어리'를 표상으로 간주하고 그 자체가 아닌 내부에 '공동(空洞)'이 있으며 그것이 외부를 향해서도 열려져 있는 조형을 지향하고 있다. 그로 인해, 부분과 전체, 안과 밖, 유기와 무기와의 관계성을 표현하고, 이러한 형태 내부의 관계성을 조형과의 '사이(間)'에도 형성되도록 의도하고 있다.
최영희



이춘복(1971- )
서울대학교 공예과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대학원 졸업 (도자전공)
Institut für Künstlerische Keramik und Glas 졸업(Diplom), 독일
개인전/2인전
2009 'Floating Land'- 노암갤러리, 서울
'In-Between' 2인전-포네티브스페이스, 헤이리예술마을, 파주
주요단체전
2007 ‘Interferenzen' Keramion Frechen,- Frechen, 독일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청주, 한국
카펜베억 국제도자비엔날레- Gmunden, 오스트리아
2008 국제도자비엔날레- 잉꺼 도자박물관, 대만
情.盯.精, Gallery SPACE PAUSE- 동경, 일본
광화문-천안문전, 갤러리 T&G, 베이징, 중국
CONTACT ACT7전- 헤이리 예술마을, 파주
공예트렌드페어- 'Digital Craft'- 코엑스몰 태평양관, 서울
'Lighting'- 코엑스몰, 서울
2009 세계도자비엔날레 workshop, 전시- 이천, 한국
響(Symphony of Korean Artists), Chuwa Gallery- 동경, 일본 외 다수
주요수상
2008 타이완 국제도자비엔날레, 금상, 대만
2007 세계도자기엑스포, 은상, 이천, 한국
작품소장
Westerwald 도자박물관- 독일
국립현대미술관- 한국
Taipei County 잉꺼 도자박물관- 대만
세계 도자기엑스포- 한국
Institut für Künstlerische Keramik und Glas- 독일
현재
서울대학교, 건국대학교 출강 |
최영희 CHOI, Young Hee
교토시립예술대학 박사, 일본
교토시립예술대학 석사, 일본
이화여자대학교 학사
개인전/2인전
2009 2인전 ‘IN-Between’, 포네티브 스페이스, 헤이리예술마을, 파주
2009 한국공예 100인 초대전,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 서울
2008 개인전, 신한갤러리, 서울
2006 개인전, 갤러리 마로니에, 교토, 일본
2003 개인전, 갤러리 마로니에, 교토, 일본
주요단체전
2009 서울미술대전-공예의 다섯가지 소리, 서울시립미술관
2009 미래의 소리-한국현대도자전, 제 5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2008 Machinaka Art in Shigaraki 2009, 시가라키, 일본
2008 한일현대도예 교류전, 하기, 일본
수상
2008 제9회 익산 한국공예대전, 대상
2005 제 43회 아사히도예전, 그랑프리, 일본
2005 제 7회 국제도자기공모전 미노, 일본
2003 교토시립예술대학, 동창회상,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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