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파크 > 화제의 전시 > 오향종과 친구들

도예가 오향종, 마이클 헌트(michael hunt), 네오미 다글리쉬(naomi dalglish), 조각가 김희상 4인의 흙작업을 선보인다. 마이클 헌트는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출신으로 처음 고등학교에서 도예를 시작해 펜랜드공예학교를 나왔으며, 이후 오향종에게 옹기를 배웠다.
네오미 다글리쉬는 인디아나주 불루밍턴 출신으로 집에서 할머니에게 도예를 배웠고 알람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했다. 두 사람은 현재 부부로서 노스케롤라이나 숲속에서 함께 작업하고 있다. 김희상은 대학에서 조각을 전공하여 현재까지 전남 화순에서 작업하고 있다. 특히 작업할 때 점토를 많이 사용하며 근간에는 도자기작업에 심취해 열중하고 있다.
오 향종은 그간 옹기 작업에 열중하다 현재는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하게 작업하고 있다.